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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루클린 동네 브런치집

by 덕이엄마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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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이라 늦잠잔 후 밥 하기 귀찮아서 남편이랑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원래는 진짜 외식을 잘 안하는데 ㅎㅎ 브런치 먹으러 가보고싶었다.
오다가다 봤던 레스토랑 한번도 가보지도 않았고 구글로 찾아보지도 않고 그냥 한번 가봤다.

브루클린 로컬 식당

가게안은 이런느낌이다
테이블은 4-5개 정도로 아담했고 사장님 한분이 일하는 조용한 동네 레스토랑인걱 같았다

생각 보다 메뉴는 다양했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ㅋㅋㅋ 당황했다..
그래서 고르는데 오래걸림

남편은 무조건 팬케익을 먹고싶다고 해서 팬케익
나는 에그베네딕트를 먹었다

 

한 20분쯤 지나니 음식이 나왔다
우리 남편은 저렇게 바삭바삭하게 익힌 베이컨을 좋아한다 ㅋㅋㅋ 집에서는 저렇게 굽는게 힘들다
팬케익은 약간 곡물 팬케익? 같은 느낌이었다
부들부들 맛있어서 내가 거의 다 뺏어먹은 것 같다
아이스커피+비트주스+팬케익+에그베네딕트
텍스랑 팁 다 포함해서 48불 나왔다
비싸다..........
한국에서는 동네 맛집 찾아다니는 낙으로 살았는데
미국에 와서는 진짜 거의 다 해먹는것 같다
도시락도 항상 싸다니고... 부지런해졌다 ㅋㅋㅋ
내가 혼자벌고 남편은 공부하니까 부지런해져야해

그래도 해뜰날이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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