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 화요일
우리가족 나이아가라 다녀왔어요
토론토 여행을 온 이유가 나이아가라 방문이었죠!
집에서 야무지게 렌트카 예약까지 했는데...
이런 제가 미국 운전면허증을 가져오지 않아서 예약취소가되었어요 ... 남편 운전면허증만 등록해서 남편꺼만 챙겼는데 남편은 또 신용카드를 안들고오는바람에ㅜㅜ
차 빌리는건 취소가 되고 부랴부랴 대중교통을 알아봤어요...
많은 방법이 있었지만 저희는 기차타고 가기로 했어요
via rail을 예약 했어요
토론토-나이아가라 오전 8시30분
나니나가아-토론토 오후 5시45분
(왕복 어른2+아이1 총 150불 (캐나다달라)정도입니당)
이렇게 하나씩만 운행해요 ㅎㅎㅎ 아쉬울까 걱정했는데 저흰 충분 했어요!!
기차표에 적어도 40분이상 일찍오라고 써있었는데
많이 기다렸어요ㅠㅠ
기차는 진짜 텅텅 비었어요 ㅋㅋㅋ 너무 좋음
편안하게 2시간 조금 더 걸려서 도착했어요
다들 wego버스를 예약하는데 저희은 애가 있어 그냥...
다 우버를 타고 다녔어요
기차역에서 table rock welcome center까지 15불정도 나왔습니다!
진짜... 너무 멋있었어요
책 에서만 보던 폭포를 눈앞에서 보다니...
셋이서 계속 우아우아 거렸네요..
저희는 여행 계획을 거의 쳇지피티한테 맡깁니다 ㅋㅋㅋ
쳇지피티님께서 추천해준 Journey behind the falls로 가기위해 웰컴센터로 다시갑니다
adult2개 child1장 총. 75불정도 들었던것 같아요
현장 발권 하면 우비를 줘요 ㅋㅋㅋ
이쁜 무지개가 있습니다♡♡
한 30분 정도 본거같아요
너무 폭포 가까이라 비바람처엄 물이 쏟아져 ㅎㅎ 아이가 감기걸릴까봐 아쉽지만 빨리 나왔네요
그 후에는 cliftonhill로 20분정더 걸어가 있었어요
마무리는....
나이아가라 어떻게 가나 고민하시는 분들
특히 저희처엄 아이가 있으시면
via rail+우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