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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킨더가든 입학 우리 아들이 드디어 킨더에 입학했다 아들은 올해 4월 말에와서 5월-6월 프리킨더 다니고 7월-8월 같은 곳 섬머스쿨을 다녔다. 그 전에는 한국에서 영유 1년 다녔다. 남편과 내가 가장 걱정하던 건 유치원 안간다고 할까봐 맘 조렸는데 다행이 새로운 친구 만난다고 설렌다며 등교했다!! 킨더가든과 프리킨더는 학교 출입구에서 선생님이 학생 한명 한명 씩 출석체크 후 데리고 갔다.그래서 사진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선생님이 오기를 기다리고있는 사진이다 ㅎ 정말 놀라운건 아빠들이 등학교 시간에 많이 오며 첫날이라고 덩치크신 아빠들이 울먹거리며 첫날이라며 getting emotional이라고 하는데 낯설었다 ㅋㅋ 이번주에만 이렇게 등교하고 다음주 부터는 enterance까지 애를 데리고 오면 helper 선생님이 애.. 2024. 9. 8.
미국에서 병원가기 아들이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다.행복한 것도 잠시 다닌지 한 3일만에 설사를 하기시작했다 ㅠㅠ 하루에 5~7번정도 뭔가를 먹자마자 바로 설사를 해서 처음에는 내일이면 낫겠지 했는데 4일정도 지속되자 병원을 데려가기로 했다.병원 예약할 때 내가 정말 애용하는 어플 zocdoc을 통해서 이번에도 예약했다.회원가입 후 간단한 정보 + 내가가지고 있는 보험 사진 앞뒤를 찍은 후 저장하면 어플에서 내 보험이 커버되는 의사와 병원 예약가능한 시간이 나온다!!! 너무 좋음나는 브루클린에 살고있고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이 NYP브루클린이라 그곳을 자주 간다.아들이 학교 제출용 medical form 을 여기서 받았었는데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고 대기시간도 전혀 없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애기가 배가아프고 설사를.. 2024. 5. 9.
파크슬롭 동네 한바퀴 날씨가 좋아져 오랜만에 동네 산책을 했다 추워서 집에만 있을때는 몰랐는데 밖에나와 산책하니 우리동네가 이렇게 이뻤었나? 원래는 잠깐만 있다 나오려고 했는데 근처 프로스펙트파크 까지 다녀왔다.공원 가는 길 지금은 아파트에 지내고 있는데 담엔 하우스에 살아보고싶다. 9월에 하우스로 옮기고 살아보다가 슬슬 집을 사보고싶다. 원래는 퀸즈로 이사가볼까 했는데 이 동네랑 너무 정이들어서.. 못 갈것같다 아들내미 학교도 중간에 이사 가야하고 그냥 브루클린에 조금 더 있어보자! 날씨가 너무나 좋다 하늘이 너너너너너너무 이쁘다 아들내미가 오면 매일 산책해야지♡공원에 아가들이 부활절이라고 에그헌트를 하고있었당 너무 귀여움 >< 한참을 구경했다 애들이 너무 이뻐서 종종 산책을 돔 해봐아겠다 2024. 4. 1.
뉴욕운전면허 합격! 미루고 미루었던 운전면허시험에 드디어 합격했다. 브루클린에 살고있지만 한인 운전학원에 다니려고 매번 왕복 3시간씩 왔다갔다한 보람이...ㅜㅜ 1시간씩 5번정도 수업을 받고 시험당일 1시간 수업+시험치고 집으로왔다. 시험이 금요일 오후 2시였고 시험장에 도착하니 내 앞에 차가 6대정도 있었다. 1시30분쯤부터 기다렸고 나는 1시 55분정도에 시험이 시작되었다. 내 시험관은 흑인 젊은 여자였고 ㅎ 사담은 일체하지 않았다 중간에 내가 너무 천천히 갔던 탓인지 speed 를 올리라고 해서 한번 속도가 27마일까지 올랐었는데 듣기로 25이상되면 바로 fail 이라고 했던거같은데.. 점수에 영향은 없었다 좌회전 우회전 몇번하고는 바로 parallel parking을 시켰고 주차하자마자 3ponit turn 을 시켰..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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