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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뉴욕 ->인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후기

by 덕이엄마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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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8086편 뉴욕 JFK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가는 12월4일 월요일 밤 10시50분 비행기
탑승은 10시50분 출발은 11시30분이었나??? 로 기억한다
12월4일 투석실 마지막근무 후 기쁜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러갔다. 새로운 병원으로 1월8일부터 출근이니 신나게 놀다오자
사실 가장 큰 목적은 우리아들만나기..! 어쩌다가 나랑 남편은 영주권을 받았는데..우리아들은 안나옴....ㅠㅠ 6개월 아들을 못보니 너무 보고싶었다!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할것 같아서 7시 조금 넘어서 브루클린에서 우버를 타고 갔다. 근데 생각보다 일찍도착했네!
우버비용도 45불 개이득! 한인택시는 아마 60불 넘게 줘야했을텐데!
이번 비행기는 프레스티지석으로 예매해서 priority 쪽으로 가서 수화물 맡길 준비를 했다
한 7시40분쯤? 도착했는데 내 앞에 3팀정도 대기하고 있었고 아직 창구는 오픈 전
창구열리고는 수화물 맡기고 KAL 라운지로 향했다.

면세 구경을 하다가 딱히 살게 없어서 바로 들어간 라운지 
Gate 3번 근처에 위치하고있어 면세 구경 후 들어갔다.

창가자리에 앉아 아이패드를 충전하며 음료수와 샌드위치 쿠키 샐러드를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같이 일했던 동료들에게 전화가와서 통화도 좀 하고 ㅎㅎ 알차게 보냈던 두시간?ㅋㅋㅋ

한 10시30분쯤 탑승구로 가서 기다렸다가 비행기 탑승하러 갔다
나는 2층으로 올라갔고 프레스티지 좌석만 있는 조용한 곳 이었다.
창가였으면 좋았겠지만 늦게 예매를 하는 바람에 복도좌석 

다리를 펴도 안닿아요~~역시 돈이 좋구나 하면서 편하게 15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왔다
이륙 후 180도 눕혀서 자다 깨다 자다 깨다 
깨면 아이패드에 다운받아온 드라마 이두나!를 보다가

저녁식사 메뉴는 세가지 중에 고를 수 있었다. 나는 그 중에 스테이크를 선택했고 미디움웰로 굽기 설정함
고기가 부드러웠는데 약간 냄새가나서ㅠ 한두조각 먹고 안먹음
담부터는 그냥 비빔밥 먹어야지.....

후식으로는 과일을 줍니다
그렇게 또 가다가 착륙 3시간 정도 전에 주는 조식

나는 죽을 선택했다
기대 안했는데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15시간 비행은 너무 길다 ㅠㅠ 라고 생각할 때 쯤 곧 착륙한다는 방송이 들렸다
오예!!!

6개월만에 도착한 한국!!!!!!!!!!!!!!!!!!!!!!!!!!!!!!! ><
너무좋아
지금 벌써 2주가 지나고... 2주 후에는 다시 뉴욕으로 가야한다
흑흑 2주 후에는 에어프레미아를 예약했는데 또 후기써야지!!!
아아 도착은 인천제2국제공항? 으로 새벽 5시30분쯤 도착했습니다
 
#JFK#인천공항#대한항공#비즈니스#프레스티지#비행기#뉴욕요행#미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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