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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 이코노미 42 인천 뉴욕 후기

by 덕이엄마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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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의 한국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남편이랑 뉴욕을 가는날이 돌아왔다
말로만 들어보던 에어프레미아를 드디어 타보다니 ㅎ
다른 비행기보다 좌석이 넓다고 해서 기대했다.
9시50분 비행기인데 저녁 도 먹고 천천히
수속하고 싶어서 6시쯤 도착했다.
그런데 ㅠㅠ 수속이 6시 50분부터라 큰 짐을 들고
그 옆에 앉아있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42는 수속을 따로 해서
6시50분 딱 맞춰서 와도 될뻔했다..
수속하려고 줄을 서 있으니 직원분이 오셔서
여행비자인지 영주권비자인지 확인하러 왔다,
영주권자라고 하니 그린카드 보여달라,
혹시 다른사람들에게 부탁받은 짐이 있는지 기내수화물 중에 가루가 있는지 액체가 있는지
이것저것 물어봤다. 

위탁 수화물을 보는데 우리짐이 제일 많아 보였다,
이민가방 하나 29인치가방 세개...
프리미엄 이코노미라 32키로까지 채울 수 있어서
꽉꽉 채워왔다.
주로 먹을것과 화장품 그리고 다이소에서
폭풍쇼핑한 것 거기다 볼펜들로 가득채워왔다
아 물론 남편 옷과 신발도 많이 들어있다 ㅎㅎ
이민가방이 좀 큰것같아 추가금액을 받을까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이... 32키로를 넘지 않아 더 내지는 않았다!
9시 30분쯤 부터 기내에 들어갈 수 있어서
시간 맞춰 들어갔다.
자리에 앉았는데 다리를 쭉 펴도 닫지 않았다.

 

진짜 뉴욕으로 출발한다!!!!!!!!!!!!!!!!!!!!!!!
남편은 이번 여름에 이코노미 35 타고왔었는데
큰 차이가 없다고...했다 ㅋㅋ
나는 그걸 안타봐서 모르지만 조금 더 넓고 뒤로 좀 더 젖혀지는것?

 

한 10분 정도 지났나? 승무원들이
웰컴음료수를 나눠주시고 헤드셋을 나눠주셨다 ㅎㅎ
그담엔 어메니티 키트를 나눠주심!!!

열어보니 핸드크림 립밤 미스트까지!!!!!!!!!!!!!!!
나는 일부러 미스트 챙겨왔었는데....
여기 미스트를 주네!!!

첫 번째 기내식은 비빔밥으로 먹었다.
두개중에 선택이었는데 남편도 나도 비빔밥을 먹었다 
샐러드랑 빵 후식으로 파이도 줬다.
승무원께서 와인과 탄산음료, 주스 있다고 했는데
나는 레드와인을 먹었다.
오!!! 생각보다 맛있었다 ㅎㅎ
압도적으로 비빔밥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
굿 초이스
 
기내식을 다 먹고는 자다 깨다 자다 깨다 ㅎㅎ
맨날 혼자 타다가 이번에 남편이랑 같이 타서 그런지
시간이 훅훅 가는 느낌이었다.
어메니티 안에 칫솔이 없어서 실망 했었는데...
화장실에 가니 칫솔이 있어서 양치질도 했다! ㅎㅎ

두번째 식사는 제육볶음과, 닭구이?? 닭볶음??+감자 중에 선택이었는데 나는 제육볶음을 선택했다.
계란샐러드랑 키위+사과가 같이 나왔다.
맛은 뭐 소소소소소~
아이패드에 다운받은 드라마 보다보니
오잉 벌써 뉴왁공항 도착!!!!! 
내가 미리 예약해둔 한인택시 타고 오다보니 ~~
집에 도착했다...
여기 아저씨 진짜 내가 알아본 한인택시 중에 최고다 
차도 엄청 커서 우리 케리어 6개에 배낭 등등이었는데 다들어감ㅋㅋㅋ 짱짱임!!
아직도 시차적응 중인데
어서 시차적응을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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