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으로 사온 선물들

 

6개월만에 가는 한국
케리어 두개를 가지고 갈 수 있는데..
미국으로 가져갈 물건이 별로 없어서 캐리어 하나는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줄 소소한 선물을 가져가기로 했다.
왠만하면 한국에 다 있는것들이라 뭘 가져갈지 진짜 고민을 많이했다.
가장 많이 산건 빅토리아 시크릿 바디미스트! 홈페이지에서 블랙프라이데이라고 5개이상 사면 하나에 8불인가?로 할인해서 한 10개 사왔다.

이렇게 하나씩 조그만 상자에 담겨 오는데.. 몇개는 박스채 몇개는 깨질까봐 옷에다 꽁꽁 싸매왔다. 기내 수화물에 액체가 2L이상이면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캐리어 하나당 5개정도씩 담아왔다.
향은 가장인기있는 Love spell을 가장 많이 샀고 나머지는 친구들이 부탁한 향으로 사왔다! 빅토리아시크릿 바디미스트가 한국에서는 판매를 안하고있어서 선물로 괜찮은것 같고 친구들도 좋아해줬다.

두번째는 갭키즈에서 아들내미 친구들에게 줄 목도리를 샀다. 마침 갭 홈페이지에서 할인을 해서 또 싸게 살 수 있었다. 키즈용인데 길이가 그렇게 짧지 않아 내 여동생이 이쁘다고 가져감ㅋㅋㅋ

나머지 캐리어를 채우려고 부랴부랴 갔던 트레이더조!
시즈닝들과 내가 좋아하는 과자를 많이 많이 샀다

저기 샴푸바도 보이시나요?ㅋㅋㅋ
샴푸바 털어옴.. 한국 직구로 거의 만오천원인가 이만원에 팔던데.. 그냥 하나씩 주기 좋을것 같아서 많이 사왔음..ㅋㅋ 과자 시즈닝 초콜렛 샴푸바 등등 진짜 많이 담았는데 150불 나옴!ㅋㅋㅋㅋ그런데 너무 무거워서 우버 탔다ㅜㅜㅜ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네...신나게 케리어에 담고

담날 출국이었어서 대충대충 담음
진짜 다행인게.. 과자들이 다 멀쩡히 왔다
씨리얼도 몇개 사왔었는데 하나도 안부서지고 잘 왔다
이제 친구들 다 주고...
미국으로 갈 캐리어 챙기든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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