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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쉬는날이고 남편이 학교를 가는날이라
남편 수업 마치는 시간에 학교주변에있난 파이브가이즈를 가기로 했다. 사람이 많을꺼봐 걱정했는데 오후2시고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파이브가이즈
겉으로 봤을 때는 매장이 작은줄 알았는데 들러가보니 생각보다 넓었다.
나는 예전에 파이브가이즈를 배달시켜먹은적이 있는데 그냥버거는 너무 컸던 기억이있어서 이번에는 작은걸로 시켰다 ㅎ 남편은 베이컨치즈 햄버거
거기다가 밀크쉐이크+탄산음료+감자 시킴
탄산음료가 종류가 진짜 많았다..
선택지도 low/no calorie, caffeine free이렇게 있았고 sprite를 검색하면...
여러가지맛이 또 나온다ㅠㅠ
나는 복숭아맛 스프라이트를 먹어봤다 ㅋㅋ
워낙에 복숭아맛이라면 다 좋아하기에 역시나 맛있었다. zero sugar에 복숭아맛 스프라이트!
환타는 못먹어봤는데 다음에 먹어보고싶다ㅠ
매장니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었다
1이라고 써있는게 남편꺼 작은게 내꺼
생각보다 크기가 차이나지는 않았다 ㅎㅎ
밀크쉐이크도 받아왔다.
뭔가 쉑쉑 쉐이크보다 묵직한 느낌ㅋㅋ 빨대로 빨기가 힘들었다
내 햄버거 ㅎㅎ 맛있다 근데 이게 9불이라니ㅠㅠ
비싸다.....
감자가 진짜 너무 맛있었다ㅠㅠ
젤 작은거 시켰는데 양이 진짜 많았다 그래도 넘 맛나서 다먹음.....
둘이서 41불 나왔다
담번에는 밀크쉐이크를 안먹고 음료수를 여러가지 맛보고싶다 ㅎㅎ
담에 또 와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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