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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미국간호사 비자스크린(visa screen) 토익 추천

by 덕이엄마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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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8월인가 부터 비자스크린으로 토익이 추가되었다.
그 전까지는 IELTS 공부를 하고있었는데 토익이 추가되서 고민하다가 바로 토익으로 갈아탔다.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육아+영어공부+일 까지 하고있어서 모든과목을 한번에 시험을 쳐야하는 IELTS 가 부담이 되었다는 것이다. 하루종일 영어공부에 올인 할 수 없었기에.......
토익은 따로따로 시험을 치리 수 있으니까.. 한과목식 공부하고 그냥 끝내고싶었다...
뭐 IELTS 스피킹 7점도 못나오면 미국에서 어떻게 일하냐고? IELTS 스피킹 7점 받고도 미국와서 일 힘든데 토익으로 패스해서 어떻게 일하냐는... 어떤 글의 댓글에... 그런가? (귀가 얇은 편..) 하면서 아 그래도 IELTS 해야하나 싶었지만 토익으로 바꿨다. 결론은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어서 비자스크린을 만료하고 영어 회화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싶었다 ㅎㅎ그냥 빨리 다 해결하고 싶었음..영어공부를 좋아하는데 시험공부는 하기 싫은 마음이랄까
여튼 바로 1~2주씩 공부하고 한달만에 토익스피킹, 라이팅, 리딩+라이팅을 패스했다.
내가 공부한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한다.
 
1.토익스피킹
토익스피킹을 쳐보니 유튜브에 자료가 너무나 많았다. 다 들어보고 그중에 시계토끼제니쌤으로 준비했다.
가장 큰 이유가 템플릿이 진짜 간단하다. 뭐든 짧게 끝낼려면 템플렛을 많이 외워야한다고 생각했기에 유튜브에 있는 템플릿을 계속 들으면서 외웠다. 한 2주 정도 공부하고 매주인가? 시험이있는데 세개정도 연속해서 신청해놨었는데 바로 점수가 나와서 환불함. 점수는 그냥 딱 160점이 나왔다. 토익스피킹을 생애 처음 쳐보는 것이였는데 한 30명? 정도가 한방에서 헤드셋을 쓰고 같이 시험을 쳤다. 웃긴게 다들 30초 동안 대답을 하라고 하면 한 15초 만에 끝내서 나머지 15초 정도는 나혼자 말하고있는것처럼 느껴짐 ㅋㅋㅋ 첨에는 다른사람들 목소리에 내목소리가 안들려서 겁나 크게 이야기하다가 나머지 15초는 개미목소리가 됨 ㅜㅜ 그래서 망했다 생각했는데 점수 나왔으니 뭐 !ㅋㅋ 
https://youtube.com/@rabbit_jennycha?si=Gu1Ka4ltPVcfXCxW

시계토끼제니쌤

"어제의 이야기는 아무 의미가 없어. 왜냐면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거든"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中 어제의 영알못도 오늘의 영잘알로 신기한 영어 나라로 안내 할 시계토끼 제니쌤 🐰 (現) 영

www.youtube.com

 
2. 토익 라이팅
토익라이팅은 진짜 정보가 없었다. 책도 두권인가 밖에 없었는데.. 어떻게 공부할까 하다가 에어클래스에 강의가 있길래 결제하고 수업들었다. 템플렛이 진짜 좋아서 거지같이 쓰고 문법도 틀렸는데 ㅋㅋ 이주일인가? 공부하고 바로 150점 나왔다
대신 템플렛은 진짜 달달달달달달달달 외움. 강의가 기초 작문강의 말고 토익라이팅 강의가 3개인가? 4개인가 밖에 없어서 하루이틀이면 다 들을 수 있다. 책은 YBM에서 나온 토익라이팅 기출문제? 사서 거기있는 답말고 토익인강에서 받은 템플렛 적용해서 다시 다 적어봤다. 그래도 준비하는동안 그 책에 있는 모든 문제를 템플렛 적용해서 다 내방식대로 만들고 시험 보러갔다. 
 
https://www.airklass.com/app/klass/7860

토익라이팅(writing) 인강 강의 - 에어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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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토익 리딩 리스닝
토익 리딩 리스닌은 720점만 나오면 되기에 모든 파트를 공부하지는 않았다. ㅋㅋ 2010년도 무려 13년정도 전에  대학교 4학년 때..강남 파고다 학원 2주 다니고 토익 점수 받아 본 적이 있어서 큰 걱정이 가장 안된 과목이기도 하다. 뭐 그때보다 어려워졌다고 겁을 줬지만 라이팅이랑 스피킹을 이미 점수 받아놔서 큰 무리없이 공부 할 수 있었다. YBM에서 750점 목표반인가? 인강을 들었고 리스닝 위주로듣고 리딩은 파트 5랑6만 강의듣고 갔다...시간이 없으니 다 듣고싶지 않았음 ㅠㅠ리딩은 강의듣는 것 보다 문제 푸는게 더 중요할 것 같아서.... 기출문제 2회 분 정도듣고 시험치러 갔다. 나는 고득점이 필요한게 아니고 720점만 넘으면 되니까!!!!!!!!!! 사실 토익공부를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래도 한달정도 공부하고 셤 봐야지! 했는데 남편이 한번 시험삼아 봐보라고 해서 일찍 쳐봤는데 다행이 780점이 나왔다.. 리스닝이 450점인가 그랬고 리딩이... 330점 나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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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토익을 끝내고 나는 미국 오기 전까지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다.. 사실 뭔가 신경이 쓰이긴 했다.. IELTS 를 포기하고 토익으로 비자스크린을 완료한 느낌이었기에 그런 느낌을 이겨내려고 열심히 공부했다. 지금은 뉴욕의 병원에서 일하고있는데 내가 IELTS 스피킹 7점을 맞았어도 지금보다 잘 했을까? 아닌것같다 실존 영어는 진짜 시험영어랑 다르다...
이번에 병동 오리엔테이션이 4주차에 들어갈 때 널스매니저와 나 그리고 프리셉터랑 중간평가? 같은걸 했다.
널스매니저는 나에게 자기한테 약을 주면서 설명해보라고..........시뮬레이션도 시키고 진짜 떨려죽을 뻔했다 ㅋㅋ
우리 프셉이 그래도 나보고 일 잘한다고(뭐 한국에서 해봤던;; foley, nelaton, bladder scan, IV, 채혈, 약주기, suction이런것들....+ epic 이라고 EMR? 빨리 깨우친다고..)  weakness가 있다면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되서 language 가 문제인데 이건 내가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라 한국과 의료장비 물품 약물의 이름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라 I think she will get over soon. 이라고 이야기 해줬다ㅠㅠ  한국에서 내과병동은 6년 전이지만 6년정도 했기에 일은 사실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영어가 문제인건 사실이다. 같이 들어온 동기들은 모두 미국에서 학교나온 애들이라 너무 부럽다ㅠㅠ 의사한테 노티할 때 인계할 때 약국에 전화할 때 보호자한테 설명할 때도 진짜ㅠㅠ 영어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 한달정도 지나니 그래도 익숙해지기는 하지만 5오프인 지금도 계속 영어공부만 하는 중이다 ㅋㅋㅋㅋ 어서 영어를 이겨내서 오프를 즐기고싶당..
결론은! 토익공부를 빨리 끝내고 회화공부를 많이 하고오는 것 추천이고
비자스크린으로 어떤걸 할지? 하는 사람에게 TOEIC 추천한다는 것 ㅎㅎ
그리고 미국 병동도 힘들긴 하지만 한국보다는 나으니 다들 미국오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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